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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해야 할 일, 하고 싶은 일

우리는 하루에도 몇번씩 선택을 하게 됩니다. 그 선택은 정말 중요한 선택 일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지나고 나서 생각해보니 그 때의 결정이 얼마나 신중하게 결정했어야 했는지 알 수도 있습니다.
저는 항상 신중한 선택을 하려고 노력합니다.
분석이나 추론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결정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은 사람은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 다는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그만큼 결정 한다는 것은 책임감이 따르고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서 저는 실패한 결정에 대해서 후회를 많이 하는 편입니다.
아래 이성언님의 "꿈이 있는 내일"이라는 책에서 나온 글귀를 보면 과거에 연연 하는 비 생상적인 활동을 하는것 보다는 미래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하는것이 중요하다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과거로부터 무언가를 배울수는 있지만 그것을 취소 시키거나 변경 시킬수는 없다.

'그렇게 했더라면', '그렇게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따위의 생각에 사로 잡히느니

다가오는 미래를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꿈이있는 내일>> -이성언
살면서, 해야 할 일과 하고 싶은 일이 있습니다. 분명히 둘다 중요한 일입니다. 해야 할 일만 있다면 해야 할 일만 하면 되겠고 하고 싶은 일만 있으면 하고 싶은 일만 하면 됩니다. 그렇지만 인생은 그렇게 호락호락 하지 않습니다.

해야 할 일과 하고 싶은 일이 동시에 발생하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동시라는 말이 잘 못 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동시에 생겼다기 보다는 마무리 지어야 할 시간이 같다는 표현이 맞겠네요. 끝 마쳐야 할 시간이 같다면 시간을 잘 쪼개서 둘다 해결한다면 좋겠지만 저의 능력으로는 한가지 일 밖에 처리 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둘중에 어떤 일에 우선 순위를 높게 주어야 할가요?
제 친구에게 물어 봤더니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대답하더군요. 저는 마음 속으로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하고 있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 질문 자체에도 엄청난 오류가 있습니다. 해야 한다는 일이 얼마만큼의 중요한 일인지, 하고 싶은 일이 얼마나 하고 싶은 일인지, 나에게 도움이 되는 지 등등 많은 요소들이 포함 되어 있기 때문에 결정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이것들을 모두 고려해서 선택해야겠지요.
해야 할 일을 선택한 사람은 해야 할 일의 중요도를 봤을테고,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한 사람은 하고 싶은 일의 즐거움을 높게 생각 했을 겁니다.
결코 쉽게 결론을 내릴 수 없는 질문입니다.

여러분은 해야 할 일과 하고 싶은 일 중에서 어떤 일을 택하시겠습니까?